나자렛

나자렛 : 성 요셉 성당

테오필로 2007. 1. 22. 15:37
 

예수님께서는 고향인 나자렛 회당에 가서 가르치시자 말씀을 들은 유다인들은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마태 13,55)하고 놀라워 한다. 그리고 같은 내용을 전하고 있는 마르코 복음은 예수님을 가리켜 “저 사람은 목수”(마르 6,3)라고 부르고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공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자렛에 살면서 요셉으로부터 목수의 일을 배웠을 것이다.

 

이곳에는 이미 비잔틴시대부터 기념 성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요셉의 작업장이 있었으며, 성가정이 살았다고 여겨진다. 이 성당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원 성당으로 사용되다가 1914년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성당 안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요셉의 작업장과 물 저장소 그리고 비잔틴 시대의 세례터 등을 볼 수 있다.

 

성 요셉 성당 정면

 

성요셉 성당 밖의 성가정 상

 

성당 내부...

 

성당 뒤쪽...

 

성당 좌측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성당 우측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중앙 제대와 성가정의 프레스코화

 

 

성당 좌측 소경당과 프레스코화...

 

성당 우측의 소경당과 프레스코화...요셉의 꿈

 

 

제의실 안의 성가정 성화

 

 

요셉의 작업장으로 내려가는 통로

 

성당 지하 경당의 stained glass...요셉의 꿈

 

성당 지하 경당의 색유리...요셉과 마리아의 약혼...

 

지하 경당의 내부...

 

요셉의 작업장 도면...

 

요셉의 작업장 사진...

 

비잔틴 시대의 세례터...

 

요셉의 임종...예수님과 마리아가 부축하고 있는 지하 경당의 색유리...

 

지하 경당의 제대

 

요셉성인과 어린 예수...

 

성 요셉 성당 뒤쪽의 색유리...글라라 성녀

 

성 요셉 성당 뒤쪽 색유리...프란치스코 성인

 

성요셉 성당 옆에 있는 수도원 가대...성무일도 하는 곳...

 

 

우리 주 예수님을 기르신 아버지시오

정결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시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신

성 요셉께 간절히 청하오니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저희가 예수님을 사랑하며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또한 죽을때에 저희를 지켜주소서. 아멘.


「성 요셉에게 바치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