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사순 제3주일에 유다 광야에 다녀왔습니다.
예루살렘 센트럴 버스 정류장에서 7:30분, 7번 홈에서 165번 버스를 타고
8:24분에 마알레 아모스 키부츠에 도착!
유다 광야의 3월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야에 피어난 많은 꽃들과 바람들...
다윗을 쫓는 사울왕과 관련된 장소(1사무 24,1-3)이기도 한 엔 게디...
'새끼 염소의 샘'이라는 어원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유다 광야에 위치해 있는
오아시스로 말미암아
아가서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을 '엔 게디 포도밭의 헤나 꽃송이'로 비유하고,
집회서에서는 '지혜'를 찬미하면서 지혜가 자라나는 것을 비유하는
엔 게디 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11시간의 광야길!
생명이 용솟음 치는 광야로 초대합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음악은 "김민기의 봉우리"입니다.
중간크기 화질
https://drive.google.com/file/d/0B8iKvdYEsC7kYUhHZU14NlYtaWs/edit?usp=sharing
고화질 파일은 아래...이것은 다운로드 해야 볼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0B8iKvdYEsC7kWUZpTEFwTWtQZD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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